수원메가스터디 학원에 들어오기로 선택한게 정말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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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2-16 23:54 조회 2,905회 댓글 0건본문
'혼자 공부하지 않고 수원메가스터디 학원에 들어오기로 선택한게 정말 다행'
안녕하세요. 저는 수원 메가스터디에서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1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재수생활을 보낸 장유리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미래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으며 좋아하는 취미생활만을 하고 다녔습니다. 막연히 문과보다는 이과가 나을 거 같다는 생각으로 이과를 선택했으나 이과 과목들은 제 적성에 맞지 않았고, 자연스럽게 공부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떨어져갔습니다. 그러다보니 고등학교 3학년 내내 풀어본 문제집이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두 종류 밖에 없을 정도로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9월 모의고사까지 보고 나서야 막연한 불안감에 수학 가형에서 나형으로 과목을 변경하였고, 당연히 수능 성적이 좋게 나올 리가 없었습니다. 수능을 보고 집에 돌아오니 제 손에 들려있는 것은 그나마 자신이 있었던 국어 과목조차 평소보다 등급이 떨어진 가채점 성적표뿐이었습니다. 그제서야 비로소 현실을 자각하고 재수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당시 저는 공부 하는 습관도 들어있지 않은 상태였고, 공부 방법 또한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이 상태로 독학으로 재수를 한다 해도 고3때와 그다지 다르지 않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학원에 들어가 재수 생활을 보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그 해 정시 원서도 넣지 않고 12월에 바로 수원 메가스터디 재수 선행반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들은 모두 혼자서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 보다는 수업 복습과 개념의 중요성을 강조하셨고, 이 분야에서 전문가인 선생님들의 경력과 실력을 믿고, 선생님들이 알려주시는 방법대로 공부했습니다.
자진해서 맨 앞자리에 앉아 열심히 수업을 들었으며 자습시간에는 수업 내용의 복습과 개념서 풀이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선행반 기간 동안 탐구 공부를 해보니 사탐에서 더 흥미를 느꼈기 때문에 문과 쪽으로 방향을 확실하게 정하게 되었습니다. 수능이 끝난 이후 머뭇거리지 않고 바로 선행반에 들어왔기에 스스로가 어떤 과목이 적성에 맞고 즐거운지 고민해볼 시간이 충분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학을 간 후 반수를 할지, 혹은 바로 재수를 하는게 나을지 고민된다는 이야기를 간혹 듣는데 저는 빠르게 마음을 정하고 재수를 하는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혼자 공부하지 않고 학원에 들어오기로 선택한게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대학을 간 친구들의 소식이 들려와도, 힘들어서 하루쯤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었던건 풀어지지 않도록 쉬는 날 없이 돌아가는 학원의 시스템과 매 주마다 스케줄러를 관리해 주시며 격려해 주신 담임 선생님 덕분인 것 같습니다. 수능 전날 예비 소집을 마치고 나서도 학원에 돌아와 총정리를 하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열심히 해온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믿으며 두 번째 수능을 치뤘고, 국수영 합 7등급 상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재수생활을 한 2019년은 정말 잊을 수 없는 한해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목표를 향해 노력해본 건 처음이었고, 스스로 노력해 얻는 성취의 기쁨을 알았기에 더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재수라는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지만 선생님들의 말씀을 새겨듣고 자신을 믿으며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수원 메가스터디에서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1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재수생활을 보낸 장유리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미래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으며 좋아하는 취미생활만을 하고 다녔습니다. 막연히 문과보다는 이과가 나을 거 같다는 생각으로 이과를 선택했으나 이과 과목들은 제 적성에 맞지 않았고, 자연스럽게 공부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떨어져갔습니다. 그러다보니 고등학교 3학년 내내 풀어본 문제집이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두 종류 밖에 없을 정도로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9월 모의고사까지 보고 나서야 막연한 불안감에 수학 가형에서 나형으로 과목을 변경하였고, 당연히 수능 성적이 좋게 나올 리가 없었습니다. 수능을 보고 집에 돌아오니 제 손에 들려있는 것은 그나마 자신이 있었던 국어 과목조차 평소보다 등급이 떨어진 가채점 성적표뿐이었습니다. 그제서야 비로소 현실을 자각하고 재수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당시 저는 공부 하는 습관도 들어있지 않은 상태였고, 공부 방법 또한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이 상태로 독학으로 재수를 한다 해도 고3때와 그다지 다르지 않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학원에 들어가 재수 생활을 보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그 해 정시 원서도 넣지 않고 12월에 바로 수원 메가스터디 재수 선행반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들은 모두 혼자서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 보다는 수업 복습과 개념의 중요성을 강조하셨고, 이 분야에서 전문가인 선생님들의 경력과 실력을 믿고, 선생님들이 알려주시는 방법대로 공부했습니다.
자진해서 맨 앞자리에 앉아 열심히 수업을 들었으며 자습시간에는 수업 내용의 복습과 개념서 풀이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선행반 기간 동안 탐구 공부를 해보니 사탐에서 더 흥미를 느꼈기 때문에 문과 쪽으로 방향을 확실하게 정하게 되었습니다. 수능이 끝난 이후 머뭇거리지 않고 바로 선행반에 들어왔기에 스스로가 어떤 과목이 적성에 맞고 즐거운지 고민해볼 시간이 충분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학을 간 후 반수를 할지, 혹은 바로 재수를 하는게 나을지 고민된다는 이야기를 간혹 듣는데 저는 빠르게 마음을 정하고 재수를 하는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혼자 공부하지 않고 학원에 들어오기로 선택한게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대학을 간 친구들의 소식이 들려와도, 힘들어서 하루쯤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었던건 풀어지지 않도록 쉬는 날 없이 돌아가는 학원의 시스템과 매 주마다 스케줄러를 관리해 주시며 격려해 주신 담임 선생님 덕분인 것 같습니다. 수능 전날 예비 소집을 마치고 나서도 학원에 돌아와 총정리를 하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열심히 해온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믿으며 두 번째 수능을 치뤘고, 국수영 합 7등급 상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재수생활을 한 2019년은 정말 잊을 수 없는 한해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목표를 향해 노력해본 건 처음이었고, 스스로 노력해 얻는 성취의 기쁨을 알았기에 더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재수라는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지만 선생님들의 말씀을 새겨듣고 자신을 믿으며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