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소통하는 것이 입시 성공의 열쇠다’

제가 말하는 ‘소통’이란 직접적인 대화뿐이 아닙니다. 물론 수업 중 선생님의 말에 큰소리로 대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리 내서 답하지 못하더라도 선생님께서 설명하시는 말 한마디 한마디를 모두 새겨듣고 자기 나름의 주관으로 비판적으로 해석하는 것도 꼭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때 나의 생각과 약간이라도 다르거나 이해가 조금이라도 안 되는 부분은 미뤄두지 않고 그 날 혼자서 해결해보려 한 후 끝까지 의문에 대한 답을 구하지 못하였다면 수업하신 선생님께 가서 망설임 없이 질문하여야 합니다. 질문하는 것을 전혀 두려워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자신의 구멍을 메꿔 나갈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성취감을 느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이 없다면 무엇이 공부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동네 학원부터 오직 최상위권 의대 지망생들만 다니는 학원까지 여러 재수 학원들을 다녀보았습니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가감없이 말씀드리자면 수원 메가스터디는 최고의 자습, 학습 분위기는 물론 선생님들의 수업 수준까지 굉장히 뛰어나시기에 효율적이고 수능에 가장 적합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학원이라는 것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학원이 좋다고한들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방법이 아닌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학습방법을 고집한다면 성적은 그리 쉽게 오르지 않을 것입니다. 항상 선생님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소통’하려는 자세를 지닌다면 이번 수능 성적표는 자신이 만족하고도 남을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항상 초심을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